홍삼성분이란 이란 유효사포닌의 총합을 의미합니다.
학계와 연구기관에서는 전문용어로 조사포닌(crude saponin)이라고 말하고 일반적으로는 홍삼제품 등에 표기는 홍삼성분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양심적인 업체에서 공개하는 '제품 사포닌 시험성적서' 에는 홍삼성분이 아닌 조사포닌으로 표기 되어 있습니다.
이런 단순한 용어마저 전문가와 소비자가 다르게 표기하여 혼란스럽게 사용하는 이유가(?) 아쉬운 부분입니다.
소비자들은 이제 부터 홍삼성분과 조사포닌은 동일한 의미의 말이고,
사포닌이란 ? 글에서 언급한것처럼 홍삼성분과 진세노사이드는 사포닌의 질은 다르지만 같이 사포닌이라 부르는 것으로 명확히 알고 계시면 됩니다.
그럼 진세노사이드와 동일하게 사포닌이라 부르는데 왜 별도로 홍삼성분이라 할까요 ? 알고 보면 별거 아닙니다. 사포닌 측정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홍삼성분(조사포닌) 이란 상세한 분석과정을 거치기전에 대략적으로 추정하는 유효사포닌 수치의 총합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진세노사이드는 상세한 분석과정을 거쳐 산출한 데이터 수치라고 앞에서 상세히 설명드렸습니다.
홍삼성분(유효사포닌 총합/조사포닌)은 개별사포닌(진세노사이드)의 총합(총사포닌)보다는 높은 수치를 나타내지만 부정확한 측정 데이터 값입니다.
30여종의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개별적으로 정확히 분석하기 위해서는 복잡하고 상세한 과정에 따른 시간이 소요됩니다. 비용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여 복잡한 과정을 거치기 전단계에서 산출 값이 요구되었고 이를 조사포닌(홍삼성분)으로 규정하고 사포닌의 한 측정기준으로 정한 것입니다. 정리하면 홍삼성분이란(조사포닌) 기존 분석자료를 근거로 대략적으로 산출한 수치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부정확하여 도울"조"사포닌이라 칭하는데 진사노사이드의 합 총사포닌에 비해 신뢰성이 떨어는 만큼 수치는 높습니다.
이런 이유로 홍삼성분(조사포닌)보다는 진세노사이드 수치로 홍삼제품을 평가하는 것이 좋은 홍삼을 구매하는 제 1원칙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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