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은 4,5,6년근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오랜기간 6년근을 전략적으로 마케팅, 시장을 독과점해온 대기업에 대항하여 4년근이 6년근보다 사포닌 함량면에서 차이가 없거나 많다고 주장하는 신생기업들간 논쟁이 뜨겁지만, 6년근에서 주장하는 전체 97% 정도의(사포닌3%) 비사포닌계 유효성분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사포닌과 비사포닌 유효성분의 질과 함량은 인삼의 4,5,6년 연근수보다 더 중요한것이 있습니다.
바로 은피삼(영양실조삼), 상품가치 없고 사포닌 함량이 떨어지는 밤삼, 부정형삼, 부패삼, 적벽삼 등의 불량삼 사용여부와 인삼 채취 시기입니다.
은피삼은 정상적인 인삼에 비해 사포닌 함량이 반이상 떨어져 수매 대상에서 제외되는 불량삼입니다. 은피삼은 현재로서는 깡통에 넣어 판매하는 인삼 검사품(피부직삼 건삼)과 홍삼검사품(천, 지, 양삼)에서만 검증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시기적으로 봄보다 가을에 채취한 인삼이 사포닌함량이 월등히 높습니다.
따라서 홍삼의 실질적인 품질은 4, 5, 6년근 연근수보다
1. 가을 채취한 인삼을 홍삼원료로
2. 은피삼 등 불량삼을 사용하지 않고 인삼검사품(피부직삼 건삼)이나 고가이지만 홍삼검사품(천, 지, 양삼)으로 만든 홍삼제품이 가장 실질적인 기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홍삼제품을 구입할 때 홍삼원료의 중요성을 이해하셨으니 인삼 4, 5,6년 연근수만 비교하지 마시고 홍삼원료의 검사품 여부부터 확인하는 좋은 습관 갖으시면 제대로된 양질의 홍삼제품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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