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은 재배 방법에 따라 산삼, 재배삼(현재 우리가 흔히 부르는 인삼), 산양삼/장뇌삼 등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먼저 인류 처음 접한 인삼은 자연 야생에서 자라는 산삼이다.
.jpg)
야생에서 밖에 채취가 어려운 산삼은 약물로서 가치가 높아지면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여 왕실이나 귀족 계급이 아니면 구하기 어려운 귀한 약재였다.
부족한 수요을 충족하기 위한 인삼밭에서 인공 재배를 시도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현재 우리가 흔히 부르는 인공 재배삼 인삼을 가리킨다.
인삼 재배의 시작과 성공은 삼국시대에서 조선후기설까지 다양할정로 많지만 아쉽게도 인삼 재배의 시작에 대한 정확한 문헌의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세번째로 산양삼과 장뇌삼은 인삼씨를 깊은 산중에 뿌려 산삼과 같이 자연 그대로 재배한 인삼이 있다.
산양삼은 심마니들이 산삼의 씨앗을 채취해 자생 여건이 될만한 산에 뿌려 놓고 자연 그대로 두었다가 수십 년 후 캐는 것을 말한다.
장뇌삼은 자생 여건이 좋은 곳에다 생욱 환경을 조성해 인삼 종자를 뿌려 인위적으로 재배한 인삼이다. 씨를 직파하여 그대로 키운 것을 씨장뇌, 이식하여 키운것을 묘장뇌라고 한다.
<저작권자ⓒ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네티즌 의견
